빌보드닷컴은 기사에서 “강남스타일만으로 성이 차지 않는다면 이 노래들을 들어보라”면서 ‘새(Bird, 2001), 챔피언(Champion, 2002), 라잇 나우(Right Now, 2010), 예술이야(It's art, 2011), 코리아(Korea, 2012) 등을 베스트 5로 뽑아 소개했다.
노래 ‘새’는 2001년도 싸이의 데뷔곡이며, 그를 연예계의 진정한 강자로 만들어 준 곡이라고 빌보드는 소개했다. ‘새는 싸이의 이름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2002년도의 ‘챔피언’은 펑키 댄스트랙이라고 소개하고, 자신감을 불어 넣는 가사이며, 반복되는 후렴구 덕분에 2002년도 한일 월드컵 당시 애국가처럼 불리기도 했다면서 특히 싸이는 영어의 유(you)라는 뜻의 한국말 ‘니가’의 ‘니(Ni)'를 반복적으로 부르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2010년의 ‘라잇 나우(Right Now)'는 2년간의 군대 복무를 마치고 싸이를 컴백하게 한 곡으로 싸이의 최초의 싱글곡이라고 소개했다.
2011년의 ‘예술이야(It's art)’는 프랑스 태생의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와 미국의 흑인 가수인 켈리 롤랜드(Kelly Rowland)의 2009년도 댄스 트랙 ‘휀 러브 테이크스 오버(When Love Takes Over)와 흡사하게 시작하는 곡으로 싸이 팬들은 싸이의 미친듯한 생생한 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올해의 ‘코리아(Korea)'라는 곡은 2012년 런던올림픽 응원가로 파이팅 넘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빌보드는 양동근이 피처링을 한 싸이의 정규 5집 수록곡 ‘서울의 밤거리(Night Street In Seoul)’를 주목할 만한 곡으로 꼽기도 했다.
빌보드는 ‘서울의 밤거리’에 대해 미국 힙합 스타 스눕독(Snoop Dogg)의 ‘드롭 잇 라이크 잇츠 핫(Drop It Like It's Hot)’과 릴 웨인(Lil Wayne)의 ‘어 밀리(A Milli)’를 섞어 놓은 듯한 비트(beat)의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 곡은 의심할 것 없이 빅뱅의 지 드래곤과 2NE1의 CL과 같은 래퍼들에게는 표준이 되는 곡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빌보드는 각각의 5개 히트곡을 소개하면서 해당 곡의 동영상을 사이트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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