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오는 3월 4일 ‘영광작은영화관’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광작은영화관’은 24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94㎡, 지상 1층 건물을 신축하고 2개관 109석 규모로 지난해 12월에 준공되었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개관식을 잠정 연기했었다. 영화관은 1관 49석(2D), 2관 60석(3D), 매표소, 매점,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영광작은영화관은 장흥 정남진시네마(`15년)을 시작으로 고흥, 진도, 완도, 곡성, 화순, 보성에 이어 전남 8호점이며, 1990년대 역사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