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과 시민의 건강․안전 등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 미래 부강진주 사업 등을 포함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추경 규모는 1회 추경예산 1조 5,794억원 대비 1,410억원(증 8.9%)이 증가된 1조 7,204억원으로, 일반회계가 1,311억이 증가한 1조 4,131억원, 특별회계가 99억이 증가한 3,073억원이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미세먼지 대책사업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 역사문화 관광도시 기반조성, 지역개발 등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