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추석을 맞아 제수용·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악용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수산기술지원센터와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수산물 명예감시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주요 단속 품목은 명태, 조기, 병어, 문어, 오징어, 가오리 등이며, 최근 안전상 우려가 제기되는 참돔, 가리비, 홍어, 명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