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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유승민은 결코 국민을 감동시키지못했다.
 김루디아 칼럼니스트_김 루디아
 2015-07-17 23:36:18  |   조회: 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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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註):
사정상 게시판에 올렸던 내용을 다시 이곳에 옮깁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떠나는 유승민은 결코 국민을 감동시키지못했다.



오후가 되어서야 그 결과가 나올듯 하다고 뉴-스에서 전하는대로 오후 한시가 넘어서야 그 결과는 나왔다. 모든 국민들이 예상했던 대로였다. 그러니 그 이흐 기자회견을 한 유승민 전 대표의 표정에는 13일전의 박대통령을 향하여 납짝 엎드려 사과 하던 모습은 그 어느곳에서도 찾아볼수가 없었다


위선자의 모습이 여실이 들어났다는 것이다. 짝퉁이 범람 하고 있는 요즈음 세태속에서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경북고와 서울대 출신이라는 빛나는 간판이 일시에 그 빛을 잃고 말았다.


사람의 종류는 대별하자면,두종류이다. 즉, 깐깐하고 1+1=2 가 되어야 한다는 원칙론자와 그와 반대로 1+1 은 1 이다,그리고 2 도 되고, 3도 되고, 4도 되고, 5 도 된다는 것이다. 이 지론에 긍정적으로 Yes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것이 바로 정치인에게는 절대 필요 한것이다. 하나민 알고 둘을 모르는 고지식하고 편협하고, 뽑은 털 하나도 제구명에 넣어야만 속이 시원한 직성이 풀리는 자기만족형이다.


내용인즉, 1+1= 1...이다 .....하고 역설하며 그 지론을 펴는 사람은 얼락녹을락 (Flexibility) 한 삶은 영위할줄 아는 적응력이 뛰어나는 사람이라고 한다. 바로 이 원리가 정치판에 널리 쓰여지고 있다는 것이다. 즉, 바로 이것이 "물" (水, Water) 의 원리인것이다. 즉 물 두 컵을 갖다놓고 그릇하나에에는 당연히 합쳤더니, 하나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릇을 준비 하는대로 물은 얼마던지 둘, 셋, 또 넷도 된다는 것이다.


유성민 전 대표는 전자에 속하고 김 무성대표는 후자에 속한다고 볼수가 있는 것이다. 지난날에는 어찌 되었던 간에 김 무성 당 대표께선 일약 대 *STAR* 가 되어버린 것이다.


바라기는 유승민전 대표는 좀더 자숙하고, 자중자애하고, 그대가 진정 대망을 꿈꾼다면, 아프리카로 떠나라....사하라 사막으로 가라.....내년에 낙선이 되면 지체없이 떠나라.....새로운 인생길을 다지기 위함이니라.......수도(修道)를 위하여 아프리카의 뜨거운 열사의 사막으로 가라 뙈약볕에서 한달이고 두달이고 몸과 마음을 단랸하며, 금식하며, 수도생활을 해야 할것이다. 마땅히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참다운 만인을 이끌수 있는 역사에 남을 Leader 가 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지금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손학규 전 의원이 생각 난다. 그리고 DJ 생각도 난다. 지금은 별로 국민의 호응을 받지못하고 있지만 ...대선에서 3번씩이나 낙선을 하고도, 실망하지않고, 7전8기의 꿈을 이룬, 결국 대통령이 된것이 아니가>>>>>>


후일에 북한의 핵전쟁을 도발할랴는 야욕을 충족시키는데, 그 빌미 즉, 천문학적 자금을 전달한 장본인으로써 우리 국민들로 부터 비난을 받으며, 반역자로 몰리고 있기는 하지;만 일단은 본인으로서는 뜻을 이룬 성공자라 할수가 있지않겠는가....


필자는 그대 유승민을 아끼고 위하는 마음에서 이런 고언도 드린다. 이나라에 참다운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결코 거목(巨木)은 하루 아침에 되는것이 아니다. 수년동안 비바람에도 시달리고, 삭풍이 몰아치는 그런 고통도 묵묵히 받으며, 그 고통을 견더내야만 뜻하는바 그 대망은 성취 되리라. 이런것을 숙지하지못하고 불손하고 오만하게 현직 대통령과 맞장을 뚜고 일부 야당과 밀착하며 뒤에서 수근거린다고 좀 매스컴을 탄다고 거목이 되는것이 아니다. 어찌 이를 깨닫지도 못하는가?........


이렇게 인격이 연마되며, 보석같은 존재가 되었을때, 비로서, 태양의 고마음도 알게 되고 갈증을 해소 하는 물의 고마움도 깨닫고 그런 단련뒤에 조국으로 돌아오라....이런 인격의 도야가 절대 필요한것이, 유승민 전 대표는 이를 깨닫지 못하니 너무나 어리석도다. 그리고 자가당착에 빠져있는 것이다


이 살벌한 정치판에서 이 과정을 거쳐야만 대망을 꿈꿀수가 있을것이다. 그 누구도 원망 하지마라, 그 누구도 탓 하지 마라, 오직 그대가 엎질러버린 그 그릇의 물을 그대가 다시 그 그릇에 담아야 하느니라. 그제서야 고개를 돌리며, 외면하던 국민들이 돌아오리라. 모든것을 내탓으로 돌리고 자숙하라


하늘이 부를때 까지 쥐 죽은듯이 조용하게 칩거 하라.....언젠가는 국민들이 그대를 찾으리라....


굳게 다문 그 얄팍한 입술에는 "어디 두고 보자" 는 소인배의 결의가 역역 했다. 각 언론사나 페널들은 각자 나름대로 해석하고 평가하고, 때론 질타하고 ...각양각색이다. 여기서 필자가 동감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 반대 의견들도 있었다.


우리 국민이 바라기는 멋진 피날레(Finale)를 장식 할줄 알았는데...너무나 실망이 큰것이다. 그래도 정의로운 용퇴를 하며,그 자리를 떠나지마는 멋진 고별 인사를 얼마던지 할수가 있었을텐데......


즉, 고별사에서 " 비록 지금은 집권당의 원내대표로써 소임과 그 책무을 충실하게 다 감당 못하여 비록 이 자리를 떠나지마는 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지속적으로 보내주시길 바라며, 대통령께도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점 이몸이 부덕한 탓으로 돌리시고 용서 하시길 바란다..." 는 멋진 고별인사도 할수가 있었을텐데...... 다시
한본 사죄를 드린다..." 는 멋진 퇴임 인사를 했다면 우리 국민들은 아마 유승민 대표에게 ' 뿅.." 갓으리라, 그리고 대선 까지 바라보는 위치까지 올려놓는 환호성을 올럈을것이다.


그러나 그 고별 기자 회견은 이와는 정반대였다. 우리의 마음을 결코 감동 시키지 못했다. 지금 이땅에는 빨갱이들이 득실거리고 종북세력이 미친년 널 뛰듯이 설치고 있는 데.....차제에 유승민의 이념과 사상이 의심 스럽다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알만한 분은 다 알고 있는것이다.


마땅히 Leader가 될려면, 첫째, 표용력이 있어야 하며, 관대 해야 한다. 바다같이 넓은 포용과 관대함이 있어야 한다. 앞으로 그 어떤 꿈과 포부를 가지고 " 나의 가는 길 그길을 가겠다고 피력하였지만,
항상 Leader 는 마음이 대해 같이 깊고 넓어야 한다.


부-디 유승민 전 원내 대표여, 그대가 가는 길, 순탄 하지만은 않을터이니, 부-디 대망을 품던지, 소망을 품던지 자유이기는 하나, 언제 어떻게 어느길을 갈지를 모르기는 해도 부-디 김무성당 대표처럼
대범하고, 포용력있고 인자하고 너그러운 인성과 소양의 바탕위에서 그대가 말한것 처럼 흙탕물에서 "연꽃" 이라도 피지않겠는가?...........


즉, 필자가 본 어저깨의 기자회견에서 나타난 그대의 모습에서 복수의 불이 타오르는듯 (박대통령에 대한 적개심)굳게 다문 그 입술이 말하였으며, 그의 실눈이 여실히 독기에 서러 있었다. 필자가 생각컨데, 대인 즉 적어도 집권당의 원내대표같으면 .그러한 모습은 결코 국민앞에서 보여서는 안되었다.......얼마나 국민들이 실망을 하였는지, 그대는 짐작 조차 못했을것이다........


그리고는 기자회견에서의 그 오만한 자세, ......갑짜기 야당에서 끼리끼리 (위선자는 위선자끼리) 갑짜기 치켜올리니 갑짜기 국왕 이라도 된것 같은 착각과, 망상에 사로 잡힌 그대의 모습.....진정 소름이 끼쳤구려........


뭣이라??????대선 인기도 제 1위 라고.......꿈 깨셔......왕왕님이라도 된겨??????? 그러면 못쓰지...


우리 국민이 듣고 싶었던 말은 . " 아닙니다. 제가 감히 어찌.....훌륭하신 정치적 대선배들이 기라성같이 많으신데.......감히 제가 대선 후보 라니요......우리 국민이 듣고 싶었던 소리였다. 그리고 그대가 원 하지 아니하여도 우리가 그대를 추대를 할것이다........


그대에게 보내는 마즈막 권면의 말씀은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라고...."..........
2015-07-17 2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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