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올해 하반기 추진과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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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올해 하반기 추진과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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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활성화와 중소기업·중소상공인 지원

^^^ⓒ 뉴스타운 하용성^^^
조달청(청장 최규연)이 지난 4일 하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개최, 내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올 하반기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조달청 과장급 이상 간부 및 소속 기관장 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최근 내수경기 부진으로 중소기업·중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내수 활성화를 위한 조달청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들을 살펴보면, 우선 청은 MRO 사업자 선정 시 중소 MRO 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물품구매 적격심사 시 납품실적을 우대평가 하는 등 이들 기업의 수주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또 20억 원 이상 S/W 사업에는 중소기업과의 공동계약 여부를 평가함으로써 대기업이 중소 IT업체와 함께 참여토록 하고, 등급공사의 적격심사 시공경험 평가를 완화하는 등 중소건설업체의 수주기회도 넓혀 나간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원자재 구득난 완화를 위해 원자재 할인방출을 강화하고 공동구매 대상품목을 확대하며, 국제기구와 외국조달기관 등에 대한 우리기업의 벤더 등록 및 입찰참가 지원· 외국조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최규연 청장은 “금년 상반기에는 무엇이 공정한지에 대한 고민과 적극적인 제도개선으로 공공조달시장의 공정성이 많이 향상됐다”며, “물가 등 수요측면의 제약 하에서 판로 확대 등 체감경기 개선의 효과가 큰 공공조달을 책임지고 있는 조달청이 다른 어떤 기관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수시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능력 있는 기업들은 FTA 등으로 장벽이 낮아진 해외조달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조달청이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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