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원들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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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원들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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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바닥에 딱 들어붙은 벼를 베는 모습
ⓒ 이화자^^^

영덕군의회 의원들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다.

영덕군의회(의장 이상열) 의원과 의사과 직원 19명은 29일 오전 9시부터 창수면 오촌2리 윤광식씨 논에서 벼베기를 하였다.

오촌2리는 영양군과 인접한 오지로서 태풍 매미때 논바닥에 들어누운 벼를 일손이 없어서 일으켜 세우지 못하고 있었으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때 추수를 못하는 안타까운 형편에 놓여 있는 것을창수면 군의원 이태희의원의 제안으로 군의원 전원과 의사과 직원들이 벼베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태풍 매미가 지나간뒤로 가을 날씨가 맑아 논바닥에 누운 벼는 흙과 함께 바닥에 딱 들어붙어 낫으로 벨 때마다 흙먼지가 풀썩 풀썩나며 손으로 일으켜 낫으로 베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군의원들과 의사과 직원들은 가을 뙤약볕 아래 구슬땀 흘리면서 벼 베기에 여념이 없다.

영덕군 군의원 대부분은 농사짓는 분들이 많아서 낫질도 익숙하고 어느새 논바닥이 훤할 정도로 많이 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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