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녹색 건설자재 직접구매로 녹색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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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녹색 건설자재 직접구매로 녹색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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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장치 등 15개 제품 지정 공공구매 촉진

조달청(청장 최규연)은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장치, 전기냉방기(에어컨) 등 녹색 건설자재 15개 제품을 지정·고시하고 다음달 1일 시행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공기관 건설공사에 사용되는 녹색 건설자재는 공사와 분리해 관급자재로 별도 구매하게 된다.

그동안 발주처에서는 관급자재 분리에 따른 업무부담 증가, 공정관리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건설공사에 포함·발주해 왔으며, 이로 인해 저가 하도급 등 제조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돼 왔다.

이번 조치로 제조사에 적정한 가격을 보장해 줄 수 있게 돼 업계의 녹색기술 개발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한편, 조달청은 그동안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컴퓨터, 노트북 등 31개 제품에 대해 ‘공공조달 최소녹색 기준’을 적용, 나라장터(종합쇼핑몰)로 공급하고, 친환경건축물 시공업체에 인센티브 부여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각종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부산지방조달청 관계자는 “녹색산업이나 융복합산업은 차세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공공녹색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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