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빈산소 수괴가 발생한 해역은 마산만 내측과, 당항포에서 당동 및 원문만을 연결하는 해역으로 저층 약 2m 깊이까지 수중 용존산소 1.5~3.0 mg/ℓ의 빈산소 수괴가 광범위하게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산소 수괴는 통상 용존산소 3mg/ℓ 이하의 해수층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해수중의 용존산소가 3.6mg/ℓ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저서동물이 폐사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조사결과를 검토한 바 현재 발생된 진해만 빈산소 수괴는 오는 10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기간 수산물 피해에 대한 양식어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과학원은 빈산소 수괴의 확장과 소멸 과정을 조사하기 위해 이달부터 소멸 시까지 매달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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