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5회 부산토목대상 선정…부산대 안재훈 교수 등 4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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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5회 부산토목대상 선정…부산대 안재훈 교수 등 4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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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 인프라 발전 기여한 산·학·관 전문가 표창
안전한 도로망·건설기술 혁신 이끈 공로 인정
제15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광역시가 지역 건설기술 발전과 도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토목 전문가 4명을 선정해 ‘제15회 부산토목대상’을 수여했다.

부산시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기반시설 구축과 지역 건설기술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해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오전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창립 58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부산토목대상은 지역 건설산업과 토목기술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된 시상 제도다.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추천 후보자와 관련 기관 추천 인사를 대상으로 부산시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는 현재 학교와 연구소, 공공기관, 건설업체 등 산·학·관 분야 관계자 3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토목 컨벤션과 기술 세미나 개최, 119 토목구조대 운영 등 지역 기술 교류와 안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연구 부문 수상자로는 안재훈 교수가 선정됐다. 안 교수는 지방 인재 육성과 토목공학 연구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부산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텍사스 A&M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코네티컷대학 등에서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설계·시공 부문에서는 공영이 대표와 김성수 부사장이 공동 선정됐다. 공 대표는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과 안전관리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건설 안전 향상에 기여해 왔다. 김 부사장은 부산항만공사 기술자문위원과 울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 등을 맡아 지역 건설기술 발전에 힘써왔다.

건설·행정 부문 수상자는 윤태균 과장이다. 윤 과장은 부산 최적 도로망 구축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금정구 건설과장 등을 거치며 지역 도로 인프라 개선 업무를 수행해 왔다.

도시 인프라는 도로와 교량, 항만,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과 산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 시설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안전성과 유지관리, 친환경 설계 능력이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백명기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수상자들을 비롯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지역 건설기술인들이 부산의 미래를 여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 건설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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