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부산오페라하우스 국제아이디어 현상공모’ 참가자 등록에 60개국 691팀(국내 250, 국외 441)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국내외 프로 건축가가 참여하는 ‘전문가’ 부문은 547팀(국내 159, 국외 388), ‘학생’ 부문은 144팀(국내 91, 국외 53)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09년 진행한 ‘부산가덕도 국제아이디어 현상공모’에 31개국 176팀(국내 85, 국외 91)이 등록한 것과 비교하면 대거 증가한 수치다.
참가국은 약 2배, 참가팀은 거의 4배가 늘어났으며, 전 세계 대륙별로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
시는 세계적 작품성과 품격을 갖춘 공연예술 공간 조성을 위해 국제아이디어 현상공모를 추진했는데, 이번에 등록을 마친 참가자들은 오는 8월 3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날 엄격한 작품심사를 위해 대륙별 국내외 세계적인 건축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국제 공모 규정에 따라 심사위원 명단도 함께 공개했다.
심사위원은 건축과 교수로 프랑스건축가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로랑 살로몽(프랑스), 베니스건축대학(IUAV) 교수 마우로 갈란티노(이탈리아), 팬실베니아대학교 교수인 데이비드 레터바로우(미국), 아틀리에 테쿠토 건축사사무소 대표인 야스히로 야마시타(일본), 서울건축종합사무소 대표 김종성(한국) 등 5명이다.
이들 심사위원들은 전문가 부문 1등상 5점(각 상금 USD 30,000), 2등상 5점(각 상금 USD 10,000), 장려상 10점과 학생 부문 1등상 1점(상금 USD 5,000), 2등상 3점(각 상금 USD 3,000), 3등상 10점(각 상금 USD 1,000) 및 장려상 10점 등을 선정한다.
이들 당선작은 오는 8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며, 작품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시청 등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한편, 부산오페라하우스는 북항재개발지구인 동구 초량동 북항 해양문화지구 일원(34,928㎡)에 2,000여석 규모의 오페라전용극장, 1,300여석 규모의 다목적극장 등 최대 연면적 60,000㎡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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