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방위교류 재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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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방위교류 재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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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조기 연락 시스템 구축

^^^▲ 기타자와 일본 방위상(왼쪽)과 양광렬 중국 국방부장이 4일 싱가포르에서 회동, 양국간 방위교류 재개 합의
ⓒ Reuters^^^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기타자와 일본 방위성 장관은 4일 중국의 양광렬 국방부장과 회담을 갖고 지난해 센가쿠열도(중국명 : 댜오위다오, 釣魚島) 앞바다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에 의한 충돌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간의 방위 당국간의 교류를 재개하기로 합의 했다.

이날 회담에서 기타자와 일본 방위성 장관은 지난 3월 11일 발생한 일본 동북지역 대지진 및 쓰나미(지진해일)과 관련, 중국측의 지원에 대해 양국은 전략적 호혜관계를 맺고 있으며,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좋은 친구라고 강조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들은 일중 양국은 동중국해 등 일본 근해에서 예측하지 못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국 방위당국이 즉시 연락을 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속히 정비하기로 했다.

한편, 기타자와 일본 방위성 장관은 지난 달 북방영토를 방문한 러시아의 이바노프 부총리와 회담을 갖고, 러시아가 북방영토의 군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데 대해 러시아도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안전과 평화에 책임을 지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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