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 부녀자 납치 살해 중요지명수배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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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부녀자 납치 살해 중요지명수배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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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를 생매장 살해 후 도피생활 하던 수배자 검거

^^^▲ 원주경찰서 부녀자 납치 살해 중요지명수배자 검거
ⓒ 뉴스타운 김종선^^^
원주경찰서(서장 김정섭)는 4월 6일 새벽1시50분경 원주시 태장동에서 전국 중요지명수배자 C씨를 검거하였다.

이날 검거된 C씨는 지난 2008년 7월7일 오전10시52분경 인천에서 피해자 L(여, 39세)씨를 전화로 유인해 납치한 후 미리 준비한 청테이프로 손발을 묶고 눈을 가린 후 인천 야산으로 끌고 가 생매장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C씨는 2003년도에 자신이 운영하던 술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피해자 L씨에게 7,600만원의 빚을 지고 있었는데 빚을 갚지 않기 위해 피해자를 유인해 살해하였고, 범행 후 3년여에 걸쳐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타인의 주민등록증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건축공사장에서 일을 했는데 최근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C씨를 목격한 제보자의 신고로 수일간에 걸친 잠복과 추적 끝에 검거한 것이다.

한편 경찰에서는 수배자 C씨의 신병을 사건발생 관할인 인천남부경찰서로 인계하였고, 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신고자에게는 강원도지방경찰청 심의를 거쳐 최고 1,000만원까지 범죄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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