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주지역 학교운영위원과 교육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시 교육청과 관련 기관 홈페이지에 교육청과 특정 방송사간 여론조사 유착설, 공무원의 선거 개입 등 음해성 글이 이어지고 있다.
'손재식'을 ID로 쓰는 한 네티즌은 '시교육청 이모 과장이 모 방송국에 여론조사를 해달라며 500만원을 건넸다는 소문이 있다'며 진상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다른 네티즌은 '시교육청이 현 교육감의 저서를 조직적으로 구입, 베스트 셀러를 만들었으며 교육청 직원들이 업무시간에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규모 학교 교장일동' 명의로 올린 글은 다음달 1일자 정기인사에서 S,K,M 초등학교 등 이른바 '물 좋은 학교'로 보내달라고 압력을 가했다.
게시판에 오른 글은 출마 예상자인 현 교육감을 비방하는 글이 대부분으로 확인되지 않는 음해성 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네티즌 '김시몬'씨는 '신분도 밝히지 않은 채 특정후보를 비방한 글은 신뢰도와 진실성이 떨어진다'며 '시민을 가장해 진실을 왜곡하는 글을 올리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관계자는 '인터넷상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행위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공명선거 분위기를 해치는 사이버 범죄행위는 구속수사 등으로 엄하게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교육감 선거는 다음달 5일 치러지며 후보등록은 오는 26일이다.
nicepe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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