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 국회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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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 국회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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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 대전시장, 충북지사

심대평 충남지사를 비롯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이원종 충청북도지사는 7일 박관용 국회의장을 방문한 데 이어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새천년민주당 박상천 대표, 국민참여통합신당 김근태 대표, 자유민주연합 김종필 총재 등을 차례로 예방하고 신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안의 연내 정기국회 통과를 건의하는 등 특별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그동안 충청권 3개시·도지사는 지난 1월 17일 신행정수도 충청권 건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대승적 차원에서의 공조합의를 이루어낸 데 이어, 지난 달 5일에는 적극적인 충청권 공조의지를 재천명 하는 등 소지역주의와 유치경쟁을 일체 배제하고, 신행정수도 충청권 건설의 당위성 공동연구와 공동홍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왔다.

이러한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의 공조실천 노력은 충청권의 민간단체 공조로 확산되어 충청권이 하나로 뭉쳐 신행정수도 충청권 건설을 함께 추진해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날 정치권을 방문한 심대평 충남지사 등은 신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안 연내 정기국회통과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통해 신행정수도 건설은 이미 30여년 전부터 국가적 현안으로 대두되어왔고, 신행정수도의 적지로는 국토의 중심지인 충청권이 제시되어 왔었다면서, 이제 그 결실을 맺어야할 시기를 맞이한 만큼 이는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사업으로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또한, 오늘의 국가현실은 수도권과밀집중으로 인한 국가적 손실과 주택·교통·환경·소득불균형 등의 폐해가 극심하여 신행정수도 건설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이 절실한 실정에 와 있음을 국민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신행정수도의 건설이야말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며 신행정수도 충청권 건설의 토대가 되는 특별법안의 연내 정기국회 통과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신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안을 이달 중순경까지 법제처심사, 국무회의의결을 거쳐 노무현대통령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 법안의 원할 한 국회통과를 위해서는 각 정당의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충청권 3개 시·도지사의 국회의장 및 각 정당대표 방문건의는 시의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치권에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서 신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안의 연내 정기국회 통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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