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촨에 중국판 버뮤다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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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촨에 중국판 버뮤다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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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복잡 지질기이, 들어가면 방향잃고 죽어

^^^▲ 중국판 버뮤다로 알려진 골짜기들어간 모든 사람들이 방향을 잃고 죽기도 한다.
ⓒ 뉴스타운 이동훈^^^
최근 중국에서 원인불명으로 사람들이 실종되는 대륙판 '버뮤다 삼각지'가 나타나 언론과 학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스촨(四川)신문 등 중국 언론들은 스촨(四川)성 훙야(洪雅)현의 와우산(瓦屋山) 정상 부근에 있는 습지형태의 골짜기가 바로 '버뮤다'와 같은 공간이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 골짜기에 들어갔다가 실종된 사람의 수가 많으며 사망한 채 발견된 이들도 자주 나타났다는 것. 그러나 현재까지 몇 사람이 실종하거나 사망했는지는 언론들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지질학자들을 포함한 탐사대들이 이곳을 찾았다가 포기하고 돌아올 정도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따라서 중국 언론들조차 제대로된 현장 사진마저 확보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탐사대들이 이 골짜기로 가기 위해 어구로 들어섰을 때에도 전 대원들의 휴대폰이 신호를 잃었고 심리상태가 복잡해지면서 탐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탐사장비들까지 방향신호가 약해지면서 더이상 작동하지 않았다 한다.

이 골짜기는 지형이 매우 복잡하고 지질구조도 기이해 사람들이 방향감각을 잃고 고통을 받는다고 언론들은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 언론들은 이 골짜기를 '미훈당(迷魂?)'이라 부르고 있다. 사람의 혼을 어지럽게 홀리는 습지(소택지)라는 뜻이다.

훙야현 관리위원회 샤오리(小李) 위원은 "이 골짜기는 과거 관광 코스로 각광받았던 적도 있었으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실종이나 사망사고가 자주 일어나 현재는 엄격하게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안전한 범위 안에서 '미훈당' 주변을 관광하는 미스터리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이 골짜기는 사람이 오래 찾지 않아 밀림이 우거진 상태로 접근조차 어렵다고 9일 쓰촨신문이 보도했다. 이 지역 여행 가이드들의 말에 따르면 '미훈당'에서 발생되는 '이상 자기장 현상'의 원인은 지질층에서 흘러나오는 강력한 특수 자기장과 함께 이곳에서 죽은 동식물들이 내뿜는 일종의 독기인 장기(?氣)가 뒤섞여 형성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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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0-12-22 13:21:48
김정일 구경 한번 가보지 그래.

익명 2010-12-22 14:07:11
가운대자가 혼자가 아닌지..

이동훈 2010-12-22 15:45:50
가운데 자가 "혼"자가 맞습니다. 맞고요. 중국발음으로는 "훈"입니다. ㄳ

이동훈 2010-12-22 15:48:58
기사에는 담지 못했으나, 제 개인 생각으로는 땅의 기운이 아주 어지럽고, 거기다 독기까지 서린 곳이 아닌가 봅니다.

김현우 2010-12-22 16: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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