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宋 휘종의 가야금, 234억원에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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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송 때부터 전해져 온 중국 황제들의 애장품 '송석간의' 가야금 ⓒ 뉴스타운 이동훈^^^ | ||
6일 징화스바오(京華時報)는 5일 베이징에서 바오리(保利)회사가 주최한 악기경매에서 북송 휘종(徽宗) 시기에 만들어진 가야금 '송석간의(松石間意)'가 악기 경매사상 세계 최고가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악기 경매가가 1억 위엔을 넘어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1120년도에 북송의 관금국(官琴局)이 제작한 이 어제(御制) 가야금은 휘종이 직접 연주를 했던 악기로도 유명한데 이후 중국 황실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다가 청(淸)나라 때 건륭제(乾隆帝)가 친필로 서명을 해 더욱 유명해졌다. 이날 경매에서 큰 주목을 끌었던 이 가야금은 처음에는 1600만 위엔에서 시작했으나 9배 이상 호가하는 치열한 경쟁 끝에 한 소장가에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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