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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으로서 가장 주목 받아온 대한민국 녹청자·현대도예공모전은 인천광역시 서구청이 주최하고 현역작가들과 관련교수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금년 공모전은 일곱 번째를 맞아 국내 전승도예 부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부터 현대도자부문과 전승도자부문으로 나누어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작품을 공모했고 출품된 작품수 165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상자 발표에서 현대도자 부문의 이상규씨의 「공존-2010」과 전승도자 부문의 박상진씨의 「분청목단문대호」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상규씨의 「공존-2010」은 기하학적인 형태와 반복적인 직선의 구성이 도시공간을 연상시키는 작품으로 형태와 유약의 표면처리가 밀도 있게 마무리된 작품이고, 박상진씨의 「분청목단문대호」는 분청사기의 박지문을 응용하여 백색의 분장과 태토의 대비를 이루는 표면처리 등 분청사기의 멋을 잘 표현한 수작이라는 평이다.
조직위원회는 “특히 올해부터는 전승부문에도 대상을 따로 두어 현대의 미의식과 전승의 가치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으며, 공모전의 명칭에 녹청자를 명시하고,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옛 녹청자도요지에 새로운 사료관을 개관하면서 녹청자 도요지의 특성을 살리고자 하는 것이 타 공모전과의 차별화와 녹청자의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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