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13일 준공해 11월 20일까지 141일간 116만500명을 기록했던 낙조분수는 올해는 3월 27일 개장했는데 이날까지 202일간 휴무일인 월요일과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을 제외하고 낮에는 체험분수, 밤에는 음악분수쇼 등으로 운영됐다.
202일간의 운영결과 총 125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평일에는 3천여명이 찾았으며 주말에는 1만1천여명이 함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연출곡이 클래식, 가요, 팝, 국악 등 6개 장르 209곡으로 지난 해 100여곡에 비해 훨씬 다양해졌고, 분수대 광장을 활용한 문화행사인 워터락 콘서트가 6월부터 10월까지 동아리 58개팀이 참가해 35차례가 운영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낙조분수는 가동이 멈추는 겨울철에는 아름다운 빛의 분수로 변신한다. 다음달 18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트리조명을 장식해 관람객들에게 산책코스와 포토존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사하구는 낙조분수의 겨울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는데, 이를 통해 얼음조각 경진대회 개최, 바람개비 설치, 족욕탕 설치, 스케이트장 운영 등 총 30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사하구는 이들 의견 중에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부터 내년에 반영해 사계절 관광지로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낙조분수는 지상 2층의 관리동과 다대포해수욕장 방사림에서 분수까지 이어지는 길이 98m, 폭 20m의 진입도로를 갖추고 내년 4월초 다시 가동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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