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의대학교 재학생 및 동문, 광저우 아시안게임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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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의대학교 재학생 및 동문, 광저우 아시안게임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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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구본길, 야구 손시헌 금메달 등 금2, 은4, 동1개 획득

^^^▲ 왼쪽부터 이라진선수, 이효근감독, 구본길선수
ⓒ 제공:동의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2위를 사실상 확정지은 가운데, 동의대학교(총장 정량부)가 이번 2위 수성에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동의대의 재학생과 출신 동문들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동의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우선 펜싱에서 체육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구본길 선수가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본길 선수는 처음 출전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동문 선배인 오은석(레저스포츠 02학번) 선수를 준결승에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중국의 장만 선수를 15-13으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결승에서 패한 오은석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구본길 선수와 오은석 선수는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44-45로 아깝게 중국에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다.

또, 체육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라진 선수도 사브르 여자 단체전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유격수인 손시헌(체육 99학번) 선수는 야구 대표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올해 2월 동의대를 졸업하고 김천시청에 입단한 배드민턴의 고성현 선수(체육 06학번)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성현 선수는 개인전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도 출전했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한편, 동의대는 학교 정문에 대형 플래카드를 걸어 국가와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이들의 선전을 축하하고, 펜싱팀이 귀국하는 24일 인천공항에 펜싱 코칭스텝진과 체육진흥단 관계자들이 직접 마중을 나가 이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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