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시민단체 '버스요금 인상안 철회 투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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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민단체 '버스요금 인상안 철회 투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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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상대 요금인상 철회 서명 돌입

^^^▲ 부산시 버스요금인상 철회를 위한 부산시민사회대책위원회 농성
ⓒ 뉴스타운 장문기^^^
부산시의 버스요금 인상안에 맞서 부산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부산시 버스요금 인상안 철회를 위한 부산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발족되어 18일부터 부산시청 광장에서 반대 농성과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책위는 “버스요금 인상은 결국 서민경제를 어렵게 하고 물가인상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버스준공영제 정책을 시민과의 합의 없이 수익자부담원칙으로 일방적으로 변경해 버스회사만 살찌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허남식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는 버스요금 인상에 대한 서민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향후 준공영제 평가와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에 시민의 참여와 구의원 참여를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손동호 사무처장은 “버스회사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 실태조사를 한 후 객관적인 표준운송원가 수립, 차고지 공동화, 지하철과 마을 중심의 버스노선 조성, 필요에 따른 버스 감차 등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책위는 시민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인상안 철회 동의안 서명을 받고 있는 한편 부산시의회 (의장 제종모)에 요구서를 보내 부산시의 행정에 대한 질책과 대안 마련을 요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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