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밝힌 이번 점검의 내용은 자치구·군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해 지역 내 판매, 숙박, 공연, 위험물, 목욕장, 산후조리원 등 총 1천176개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상태 및 안전사고 대비태세 등을 다음달 6일까지 살펴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시는 재난담당관실 직원과 민간전문가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해운대구 리베라백화점과 동구 프라임관광호텔 등 표본대상 16개소에 대한 점검을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함께 전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전기·가스 사용시설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점검) 등 이행여부, 유사시 긴급대피시설(통로)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빈곤층 집단주거 취약시설의 월동준비 및 안전대책 여부, 기타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시설에 대한 방화관리 및 안전사고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시의 이번 점검과 병행해 소방본부에서는 지난번 포항과 광주 등에서 발생한 화재와 유사한 사례 예방을 위해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유흥위락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부산시는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하여 신속히 안전대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타 부서(구·군)에 전파해 유사사례 발생을 예방하는 한편, 지정기간 내 정비가 곤란한 시설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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