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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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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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넘어 2002년 이후 8년 만에

^^^▲ 신백철-이효정 선수^^^
21일 중국 광저우 티앤허 베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베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한국이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배드민턴 이효정(29·삼성전기) - 신백철(21·한국체대) 조는 톈허체육관에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장난-자오웬레이 조를 2-0(21-19, 21-14)으로 완벽하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세트부터 접전을 펼친 양 팀은 막판 신백철-이효정 조가 게임 포인트를 따낸 데 이어 상대의 실책으로 21-19로 1세트를 거둬들였다.

이어 벌어진 2세트 시작과 함께 4점을 선취한 신백철-이효정 조는 장난-자오윈레이 조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4-4 동점을 이루었으나, 다시 전열을 가다듬으며 16-7까지 앞서 나갔다.

접전이 이어진 1세트와 달리 신백철-이효정 조는 2세트를 끝까지 압도하며 손쉽게 낙승을 거둬 한국대표팀에게 귀중한 금메달을 선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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