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산비엔날레 대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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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부산비엔날레 대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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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국 252명 338점의 작품에 50만을 훌쩍넘는 관람객이 방문

2010 부산비엔날레가 2년 뒤를 기약하며 7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1월 20일 폐막한다.

지난 9월 11일 '진화속의 삶(Living in Evolution)'을 주제로 개막한 2010부산비엔날레는 부산시립미술관, 요트경기장,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개최됐으며, 총 23개국 252명 338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이 6번째 전시인 2010 부산비엔날레는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갱신과 많은 국내외 기자 및 내빈들의 참석으로 위상이 강화됐고, 전시의 통일감을 확보하고 흥미로운 작품들로 일반인들에게 깊은 이미지를 주었으며, 지역의 다양한 미술 주체들과 연계를 통한 도심형 축제로 발전하는 한편, 관람객 참여 확대와 관람서비스 정착의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이번 비엔날레는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갱신과 많은 국내외 기자 및 내빈들의 대거 참석한 점이 눈에 띈다. 68일차인 11월17일 기준으로 총 관람인원 51만5천126명(일평균 7천575명, 총 외국인 관람 7만3천126명)에 유료관람객 총 18만6천576명(일평균 2천744, 외국인 관람 1만1천836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8 부산비엔날레보다 약 13%의 관람객이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프레스오픈에 참석한 국내외 150여명의 기자들과 CCTV, 아사히신문, 니시니폰신문, Le soir 등의 외신과 미술수첩, Art it, New vision 등 해외 미술 전문잡지 등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또, 이번 비엔날레는 전시의 통일감을 확보했으며, 흥미로운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기존 3개 전시를 통합 개최해 전시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제와 전시내용의 일관성을 구축하여 관람객들에게 메시지를 뚜렷하게 전달했으며, 과년도에 비해 작품수를 줄이고 완성도를 높여 작품의 메시지가 직관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다양한 미술 주체들과의 연계를 통한 도심형 축제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 점은 올해 비엔날레의 또 다른 수확이다. 전시기간 동안 부산지역 26개의 갤러리에서는 자체 기획전을 열어 대안공간의 작가와 활동가들 또한 자체 전시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비엔날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비엔날레는 관람객 참여가 확대됐으며, 관람서비스가 정착된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올해 부산비엔날레가 역대 최다 관람객 참여를 이끌어낸 것은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한 관람지원과 관람서비스를 활용한 관람문화의 정착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비엔날레 기간동안 운영된 도슨트(Docent, 안내인) 프로그램은 총 394회의 정규프로그램 실시로 1만9천여명의 작품관람을 지원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MP3로 만든 음성파일을 제공하여 관람 편의를 도왔다.

또, 총 7회에 걸친 ‘작가와의 만남(Artist Talk)'을 운영하여 작품과 작가의 작업세계를 공유했으며, 청소년 교육용 워크북 ‘비글호의 부산비엔날레 탐험’은 133개 단체 1만2천명과 8천여명의 개별 관람객 등 총 2만명의 전시 관람에 활용됐다.

한편, 부산비엔날레조직위는 올해의 성과에 만족감을 나타내면서도 이번에 시험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장치들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 2012년에는 더욱 잘 구성된 전시와 지원프로그램들을 완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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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쭈 2010-11-19 11:53:49
    나도 다녀왔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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