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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정질의에 나선 유 혜경의원서울 동대문구의회 유 혜경의원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정치권의 친,인척들이 상당수 채용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설관리공단 측의 책임성의 있는 답변을 촉구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동대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와 같은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서울 동대문구의회 유헤경의원이 본지와 가진 특별인터뷰에서 동대문구의 출현기관의 인사비리와 관련해 던진 불만의 목소리다.
최근 외교통상부 유명환 장관 딸의 특채의혹의 파문이 채 가시기도 전 서울의 한 지자체의 출현기관인 시설관리공단에서도 전, 현직 의회의원과 의장의 친인척들이 상당수 특별 채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문제가 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의 출연기관인 동대문시관리공단(이사장 김경술)에 전 동대문구의회의원과 전 구의회 의장 등의 친·인척이 다수 직원으로 채용돼, 채용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동대문구의회 유혜경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직원 특별채용과 관련 감사원이 인사비리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며 그 대상 중에 하나가 동대문구청의 출현기관인 동대문시설관리공단이라고 폭로했다.
유혜경의원은 구정 질의를 통해 “지난 2003년 공단이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정치권 자녀들이 상당 수 동대문시설관리공단에 근무를 하고 있다"면서 "동대문시설관리공단이 정치권의 친, 인척을 받아들이고 관리하는 인사비리 백화점이냐"고 목소리를 높혔다.
유혜경 의원은 구정질의를 통해 동대문시설관리공단은 김 모 전 의원의 아들과 김 모 전 구의원의 딸 그리고 계 모 전 구의회 의장의 아들 등 3명을 채용했다고 폭로했다.
유 의원은 또 지난 2004년부터 2005년에는 김 전 구의회 의장에 아들과 전 모 전 구의회 의원의 아들 그리고 윤 모 전 구의회 의장 인척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더욱더 충격을 주는 것은 전 모 의원의 딸은 구의회 의장실에 근무하다가 현재는 구청 내 모 과로 옮겨서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나 두 자녀가 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아니라 시설관리공단의 한 간부인 손 모씨는 지난 2009년 공금황령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면서 공단직원들의 상당수가 정치권의 인사청탁을 받아 채용된 친, 인척이라고 폭로했다.
유혜경 의원은 본지와의 만남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할 공기업이 오히려 일부 세력의 인사 청탁을 받아 직원들을 채용한 것은 상당부문 잘 못된 것이라면서 동대문시성관리공단이 정치권 친, 인척들을 채용해 먹여주는 인사비리 백화점이냐고 성토했다.
유 의원은 또 서울역과 노량진 고시촌에서는 고시생들이 언제 있을지도 모르는 고시를 위해 새우잠을 자면서 불출주야 공부에 여념이 없다면서 과연 동대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들에게 무슨 변명을 할 것이며 구민을 위한 공기업이라고 말할 자격이 있냐며 사퇴를 촉구했다.
동대문구청의 한 직원은 “구 시설관리공단에는 구의원 등의 친·인척 외에도 특정 정당의 지구당 관계자나 선거캠프에서 활동하던 사람들도 수두룩하다”며 “상당수 직원들이 이런 특혜 채용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특혜 채용 논란에 대해 동대문시설관리공단 측은 “논란이 되고 있는 직원들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채용이 되었다”고 일관하고 있다.
하지만 공단 측은 “동대문구의회에서 요청한 구정질의에는 다른 업무를 핑계로 응하지도 않아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일단 피하고 보자는 식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본지는 동대문구의회 유혜경 의원이 제기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작원들에 대한 특별채용 의혹 건과 관련 이를 감사원에 제보하고 특별 감사를 촉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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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지와 인터뷰 중인 유혜경의원서울 동대문구의회 유 혜경 의원이 서울 모처에서 만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한 인사 비리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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