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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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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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권총 50m 단체전

한국 사격이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선수단에 안기는 영예를 되찾았다.

한국 남자 사격 대표팀은 13일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50m 권총 단체전에서 진종오(KT)와 이대명(한국체대), 이상도(창원시청)가 1천679점을 합작하여 지난 1998년 방콕 대회 때 김정미가 여자공기소총 개인전 1위로 금메달을 딴 이후 12년 만에 한국 선수단 1호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사격대표팀이 첫 금 목표로 삼았던 것이 바로 남자 권총 50m 단체전 역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세 선수의 점수 합산으로 메달을 가리는 단체전에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는 이날 경기에서 566점을 쏘며(평균 9.433) 전체 44명중 1위에 올랐다.

이상도 역시 분발했다. 이상도는 560점을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려놨고 이대명은 553점으로 11위를 기록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 후 진종오는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대해 "내가 잘했다기보다 동료들의 팀웤이 좋아 금메달을 따낼 수 있었다"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린 뒤 "이 메달을 시작으로 앞으로 여러 종목에서 금메달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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