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새벽 SSM 입점 시도, 상인 대책위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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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새벽 SSM 입점 시도, 상인 대책위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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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 항의로 무산,대책위 천막농성 돌입

^^^▲ 10일 새벽 서구 풍암동 입점 예정지에 삼성테스코 측에서 집기류를 반입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재반입을 저지하기 위해 상인, 대책위및 민노당은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 박찬 기자^^^
SSM(기업형 슈퍼마켓) 입점을 앞두고 광주지역에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입점을 반대하는 기류가 강하게 불고 있다.

10일 민주노동당에 따르면 새벽 5시 풍암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입점 예정지에 집기류를 실은 4.5톤 트럭 3대와 작업차량 2대가 집기류 반입을 시도하였다.

삼성테스코측은 점주를 포함한 인부를 동원하여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상인들을 밀쳐내고 집기류를 매장에 넣으려고 했지만 상인 및 대책위에게 제지를 당하였다.

상인 및 대책위 및 민주노동당측은 삼성테스코쪽에서 집기들을 매장 안으로 일부 반입하려하자 반입에 항의하며 저지를 하였으나 양측간에 몸싸움등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양측이 4시간여동안 대치상황이 연출되었으나 삼성테스코 측이 오전 9시30분경 집기를 실은 트럭3개를 돌려보내면서 일단락 된듯 하지만 상인 및 대책위는 삼성테스코 측의 재입점을 대비해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민주노동당 광주시당은 10일 성명을 통해 "지역사회 여론을 무시하고 천막까지 철거하며 막가파식 입점을 강행하는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성명을 통해 "중소상인 생존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해 대기업의 문어발식 점포 확장은 규제받아야 한다"며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지역민의 뜻을 거스르고 SSM 입점을 강행한다면 지역사회와 함께 불매운동에 나설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11일 SSM 개설 제한 조례안을 통과 시켜 본회에 넘겼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SSM 의 무분별한 진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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