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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산산단전경-점선부분이 해당구간^^^ | ||
문화재청은 당초 해당 녹산산단 남측해안에 대해 철새 보호 및 다량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인한 위험성을 이유로 사람의 접근을 제한하기로 했는데, 지난 3월부터 부산시와 부산생태산업단지사업단이 산업단지 내 생태공간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철새 전문가, 관련 민간단체의 자문을 받아 버려지는 공간을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난 7월 1일 문화재청이 형상변경 허가를 했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10월초 산책로 1.5m, 자전거도로 2.5m의 공사 설계변경(안)이 확정되어 11월 4일부터 공사를 착공하게 됐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이로써 공사가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가오는 2011년 7월부터 녹산산단 남측해안에서 산단의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운동 및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녹산산단 남측해안은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의 피해로 인해 2천600m에 달하는 해안을 10~15m 추가 매립하는 복구사업이 201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었는데, 제방 밖 갯벌의 철새 보호를 위해 제방과 산단 내 도로사이의 완충지역은 사람의 접근을 불허하는 조건으로 그동안 공사가 진행되어 왔다.
이번에 변경된 설계에는 남측해안 방재구간에 산단의 시작지점인 부산환경공단 녹산사업소부터 끝지점인 가덕도 입구까지를 포함한 총 3천700m의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의 조성이 포함되게 됐다.
시는 공사가 완공되고 나면 시민들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벤치· 화장실· 철새 안내판 등의 편의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김영환 환경녹지국장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철새도래지와 갯벌을 가진 지역인 녹산산업단지 남측해안에 총 3천700m의 산책로가 완공되면 인근 산단의 근로자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아주 훌륭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구간을 한국의 대표 산업단지 내 생태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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