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공직자 130명 AI 실무교육…행정업무에 바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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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공직자 130명 AI 실무교육…행정업무에 바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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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별 맞춤 교육으로 민원·보고서·정책 판단까지 활용 확대
생성형 인공지능 직급별 실무교육 모습. /의왕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의왕시가 공직자의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실무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3·14일과 27·28일, 5월 11·12일 등 총 6일간 정보화 교육장에서 직급별 맞춤형 AI 교육을 운영했으며, 약 130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을 넘어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하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과정에서는 민원 응대와 내부 공문 작성, 결과보고서 정리 등 반복 업무를 효율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PDF 자료 분석, 보고서 및 프레젠테이션 작성, 엑셀 자동화 등 즉시 활용 가능한 기능이 중심이 됐다. 반면 관리자 과정에서는 정책 판단과 대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보고서 작성, 전략적 프롬프트 설계, 정책 시뮬레이션 활용 등을 다뤘다.

중간관리자 과정은 정책 목표와 성과지표를 연결하는 실무 설계에 집중했다. KPI 도출과 성과관리 기획 지원 등 행정 성과를 구조화하는 데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방식이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높게 평가했다.

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행정 혁신의 핵심 도구로 보고, 향후 정기 교육과 실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업무 방식 자체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AI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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