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의 유배길 따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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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유배길 따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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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부터 8일간, 서울에서 강진까지 유배길 아카데미

^^^▲ 다산초당
ⓒ 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주최하고 다산동호회가 주관하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길을 따라걷는 유배체험이 11월 5일 서울 의금부 터를 출발, 오는 22일까지 18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유배길 아카데미 참여자 20여명은 5일 1801년 당시 의금부 터였던 서울 제일은행 본점에서 출발, 숭례문, 남태령, 과천, 진위, 평택, 공주, 계룡, 정읍, 장성, 나주, 영암 등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오던 주요 도시들을 거쳐 22일 유배지인 다산 초당에 도착할 예정이다.

5일 유배길 첫날에는 체험에 앞서 무예24기 시연과 과거 곤장 치는 모습, 주리 트는 모습 등 다채로운 재연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다산동호회원, 다산실학연구원 등 5명의 지원팀을 구성하고 각종 자료집과 수차례 사전답사 등을 통하여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사)다산연구소, (사)화성연구회, 남양주시 다산학습동아리 여유당, 남양주 다산교육문화원, 무예도보통지 24기 보존회, 아름다운도보여행 등 유관 커뮤니티들과 연계하여 다산선생의 유배길을 경유하는 문화벨트를 형성하였다.

이번 유배길 참여에는 고등학생부터 50대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여 유배노정을 체험하면서 다산정신을 계승하고 유배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선진 학문과 사상의 교류, 경향 문화와 지방문화의 소통, 길 위의 인문학 등으로 다산의 유배길을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황병기 교수, 임형진 교수, 김태희 박사, 김남기 이사장, 김준혁 박사 등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경유지에서 강연과 해설을 병행함으로써 다산정신을 이해하는 아카데미적 행사로 진행된다.

윤동옥 다산동호회장은 “이번 유배길 아카데미의 홍보를 위해 다산관련 지역 및 단체 커뮤니티 회원들과 도보할 계획이다”며“다산 정약용 유배길 따라 걷기 체험이 서울과 강진을 이어주고, 옛길복원, 생태탐방로 등 더 많은 문화관광 컨텐츠가 개발되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참여자들이 무사히 체험을 마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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