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출동벨소리 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길
스크롤 이동 상태바
부디 출동벨소리 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훈련 중 순직한 김도훈(38) 소방장의 하남소방서장(葬)영결식

^^^▲ 유족(특히 고인의 처와 이이들)들의 헌화
ⓒ 뉴스타운 송인웅^^^
지난 1일 고층건물 인영구조상황을 가상한 고가사다리차 조작훈련 중에 순직한 하남소방서 신장119안전센터 故 김도훈(38)소방장의 영결식이 3일 오전 경기도 하남소방서에서 하남소방서장(葬)으로 열렸다. 이날 영결식은 유족들의 오열 속에 특히 고인의 모친이 恨에 서려 내뱉은 “어떻게 그렇게 갈 수가 있느냐”는 흐느낌에 숙연한 가운데 진행됐다.

10시부터 진행된 영결식에는 문학진 국회의원, 이기환 소방방재청 차장, 유연채 경기도정무부지사, 변상호 경기도 소방본부장, 이교범 하남시장 등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동료 소방관 및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장례위원장인 오보근 하남소방서장의 고인에 대한 경례
ⓒ 뉴스타운 송인웅^^^
장례위원장인 오보근 하남소방서장은 조사를 통해 "당신은 10여년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며 국민의 안전이 염려되는 곳, 소방관 손길이 필요하다면 어디라도 달려갔다“며 ”이제 사건 사고도 없고 출동벨소리도 없는 곳에서 영원히 쉬시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이 근무했던 신장119안전센터 이영정소방사(여)는 추도사에서 “아버지, 남편, 자식으로서 누가 빈자리를 채우겠느냐?”면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숭고한 고인의 정신을 이어 받겠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 유연채 경기도정무부지사가 고인에게 1계급특진추서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송인웅^^^
^^^▲ 영결식을 마친 고인이 장의차에 오르고 있다.
ⓒ 뉴스타운 송인웅^^^
^^^▲ 국립대전현충원으로 향하는 모습
ⓒ 뉴스타운 송인웅^^^
이날 김문수 경기지사를 대신하여 유연채 경기도정무부지사는 고인에게 1계급특진추서를 했다. 한편 2000년 4월 임용된 故 김도훈 소방장에게는 부인(39)과 세 자녀(7세, 5세,3세)를 두고 있다. 영결식을 마친 고인은 대전국립현충원으로 떠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