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0월 25부터 10월 30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대학병원, 성형외과, 척추·관절 전문병원, 한의원 등 부산지역 8개 의료기관이 참석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사할린 시장개척단(단장 강신혁 강동병원장)을 구성하여 ‘의료관광 도시, 부산’에 대한 대대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한국관광공사, 유치업계 관계자들도 동행해 현지 설명회를 지원하고, 행사기간 동안 러시아 현지 에이전시와 보험사,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해 부산의 의료관광에 대한 홍보활동과 의료상품 소개,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부산을 찾은 해외환자 4천676명 중 25%에 달하는 1천152명의 러시아인이 부산을 찾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특히 블라디보스톡은 부산과의 직항로가 개설되어 2시간 반 정도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으며, 1992년 자매도시 결연협정 등으로 인해 부산과는 인연이 매우 깊은 도시로 적극적인 의료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시는 내다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러시아인들은 주로 건강검진, 피부성형, 척추관절, 심장·간 질환 등에 많은 진료가 이루어졌는데, 이를 토대로 질환별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해 경쟁 관계에 있는 타 도시보다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시장개척 행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나들이가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