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업 이끌어 갈 농업인 1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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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 이끌어 갈 농업인 1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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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여성농업인이 대상 수상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경북농어업인상을 수상한 전기자(대상)씨, 홍의식(식량생산)씨, 신문수(친환경농업)씨, 신재환(과수)씨, 조격래(화훼)씨, 백민석(채소특작)씨, 배동완(축산), ㈜오브(수산), 전병목(기술·연구)씨, 이상철(농어촌개발)씨^^^
경상북도는 농어업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를 이끌어 온 우수 농어업인 10명을 ´2010년 경북농어업인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경북농어업인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여성농업인 전기자씨는 고랭지 배추 7ha와 한우 30두 등을 키우는 등 복합영농으로 억대 부자농이 됐다.

여성농업인이 대상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씨는 경상북도생활개선회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생활개선회 조직활성화와 천연염색연구회 등을 이끌어 왔다.

특히 2005년과 2009년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에서는 전통음식체험장 부스를 운영하고, 소비자를 초청해 도농교류행사를 여는 등 친환경농산물 홍보대사로 역학을 톡톡히 해냈다.

식량생산부문과 친환경농업부문에서는 각각 홍의식(문경시 영순면)씨와 신문수(예천군 호명면)씨가 각각 선정됐다.

흙무지영농조합 대표인 홍씨는 친환경특수농법의 확대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력증진사업 등을 진행하는 등 623농가 700ha의 친환경농업재배단지를 이끌고 있다.

대량 육묘공장을 운영하는 신씨는 해마다 60여 농가에 2만5000상자를 공급하는 등 못자리없는 벼농사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생산된 농산물은 직거래 형태로 판매해 연간 6000만 원의 소득도 올리고 있다.

과수부문에서는 ´배꼽있는 배´로 상품 등록을 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경북 우수농특산물 명품브랜드로 인정받은 신재환(영덕군 지품면)씨가 수상했으며, 화훼부문은 구미지역에서 처음으로 화훼단지를 설립해 일본 수출을 주도한 조격래(구미시 지산동)씨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채소·특작부문는 백민석(경주시 양남면)씨, 축산부문은 배동완(봉화군 봉화읍)씨, 수산부문에는 ㈜오브(경주시 감포읍), 기술개발·연구부문은 전병목(성주군 수륜면)씨, 농어촌개발부문은 이상철(울진군 온정면)씨가 각각 수상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해 사기를 진작시킬 것"이라며 "앞으로 각종 농어업 관련 교육에 강사로 위촉해 다양한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지역 농업인에게 전파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경북도는 다음 달 11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제1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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