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관 및 산하기관들 연이어 검찰수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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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관 및 산하기관들 연이어 검찰수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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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에 이어 소방본부까지

부산시 유관 및 산하기관들이 연이어 검찰수사를 받게 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부산시를 포함한 지역정가는 시 투자기관인 부산도시공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발표가 18일에 있은 지 하루 지난 직후, 19일에 부산소방본부에 대해서도 검찰수사 발표가 이어지자 사태의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에 촉각이 곤두 서있는 모습이다.

부산지검은 지난 14일 해운대 리조트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 시행사인 부산도시공사의 비리를 포착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해운대 관광리조트 조성과 관련된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현재 벌이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이어, 검찰은 소방공무원들이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 준공검사 과정에서 시공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이미 관할 소방서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함과 동시에 당시에 근무했던 직원들을 소환 조사해, 시공사로부터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통과시켜주는 대가로 상품권 등의 금품을 받았다는 자백을 일부 얻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뇌물 일부가 상급 기관인 부산시소방본부 직원에게로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 집중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물의 준공 허가시에는 ‘소방시설 완공검사필증’ 첨부가 필수 조건인데, 소방공무원들이 이 완공검사를 통과시켜주는 대가로 시공사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지난 2009년 1월 30일에 준공검사가 난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는 연면적 29만3천㎡의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는 복합 쇼핑몰로 지난해 3월 개장했다.

한편, 부산시소방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의 비리혐의가 어떤 것인지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하고 있다.”며, “일단 검찰조사를 지켜보고, 향후 상황에 맞는 방침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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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명천 2010-10-19 17:34:05
    하용성기자님
    다시 뵙게되서 반갑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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