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현재까지 발생한 부산시의 교통사고 사망자 195명 중에 보행자 사망사고가 84명으로 43.1%를 차지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서천호)은, 올해 들어 10월 현재까지 부산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10,774건 중 3,116건이 보행자 교통사고이고, 그중 84명이 사망, 3,17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밝힌 보행자 교통사고 분석 결과 중에 사망자 통계를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가 가장 많은 36명으로 42.9%를 차지하고 있고, 시간대별로는 밤 10시부터 12시까지의 시간에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역시 밤 늦은 시간에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역별로는 주로 시 외곽 보다는 주로 시내권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고, 요일별로는 수요일이 제일 많았으며, 화요일과 금요일이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부산지방경찰청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무단횡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사고 다발지역 41개소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의 개선을 조기에 추진하고, 야간 취약시간대의 보행자 사고의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무단횡단이 잦고 사고율이 높은 노인층과 사회활동이 많은 중.장년층에 대해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올해 말까지 추진 중인 '선진교통문화 정착 범시민운동'과 연계하여 보행자 무단횡단 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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