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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감에서는 시간강사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는데, 김상희 의원은 “국립대 선진화의 기본요소가 법인화와 교수 임금의 연봉제에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며, “이에 앞서 비정규직인 시간강사들의 임금개선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안민석 의원과 황우여 의원 등이 “시간강사들의 임금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며 현실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고, 박보환 의원은 “시간강사들의 공동연구실이 협소하므로 이를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안민석 의원은 “부산대의 친인척관계에 따른 채용 28건 중에 11건이 특별채용으로 보여 지고, 8건이 현 총장의 임기 중에 이루어 진 것이다.”며, “대학이 사실상 친인척관계에 의한 직원채용을 방관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김선동 의원은 “양교의 기숙사비의 편차가 크다.”며, “결국, BTL 방식으로 건립한 기숙사의 재정문제를 학생들에게 전가시키고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또, 황우여 의원이 부산대의 장애인 고용비율이 낮음을 지적했고, 박영아, 권영길 의원 등은 양교의 법인화 추진에 대해 비판했다.
한편,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이날 국감은 5시 30분경까지 큰 쟁점 없이 진행됐고, 양교의 총장들은 의원들의 현안문제 지적에 대해 비교적 논리 있고 성실하게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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