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부산진경찰서 등은 성범죄 전과자 박모(27)씨가 지난 11일 저녁 8시 30분경에 부산역 근처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고 13일 밝혔다.
사건 당일 법무부 중앙관제센터에서 경보음이 울린 후, 112 지령실에 통보를 해 경찰이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으나 박씨와 전자발찌를 찾지 못했고, 이어 부산진경찰서 형사팀이 박씨의 거주지인 부전동으로 급파됐으나 여기서도 행적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달아난 박씨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성을 모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 3을 복역한 뒤에 지난 8월 5일 출소해, 같은 달 13일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고 자신의 부산 어머니 집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법무부는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내부에 금속재질을 넣은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말경에 전자발찌를 전면 교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