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 영화 '엄마 시집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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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 영화 '엄마 시집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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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를 찾은 미야자키 아오이, 오타케 시노부

^^^▲ 오타케 시노부, 미야자키 아오이, 오 미보 감독(왼쪽부터)
ⓒ 김은희^^^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선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엄마 시집 보내기>의 감독과 주요 배우들이 야외무대인사를 가졌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 찾은 두 여배우, 오오타케 시노부와 미야자키 아오이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이곳에 오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풀하우스의 비가 좋아.”

오오타케 시노부는 한국드라마의 마음에 남는 대사들이 좋다며 <미안하다, 사랑한다>, <내 이름은 김삼순>, <에덴의 동쪽>, <대장금>, <주몽> 등 한국드라마의 이름까지 정확하게 대면서 한국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하였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한국에서 인기를 끈 <나나>, 이준기와 공연한 한일합작 영화인 <첫눈(Virgin Snow)>으로 한국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합작영화에 관한 질문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은 마음은 일본과 한국이 다름없다. 이준기와는 언어가 달라서 커뮤니케이션이 힘들었는데, 서로 언어도 배우면서 배우, 스텝과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외국 스텝과 일하게 되면 서로 공부를 하겠다는 마음이 생겨서 재미있고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 미보 감독은 2006년 제 1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사카이 가족의 행복>으로 부산을 찾은 바 있다. 감독은 지금까지 가족이야기를 다루었고, 앞으로도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전하며, 스스로가 가족이 무엇인지 주변사람들을 보면서 그 사람들의 근원이 어디일까 많이 생각을 하고, 그걸 알고 싶어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일본이니 오사카니,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부산에서든 어디서든 있을 수 있는 이야기이므로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관객 분들이 꼭 보셔서 같이 즐기기를 바란다.”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영화 <엄마 시집 보내기>는 일본의 오사카를 무대로 한 엄마와 딸의 이야기이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영화를 통해 엄마와 딸, 가족이 같이 있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영화를 보고 엄마랑 만나고 싶다, 엄마랑 영화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영화를 봐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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