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비만 예방위해 대학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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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비만 예방위해 대학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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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보건진료소, 학생 체성분검사로 비만측정

^^^▲ 비만도 측정 장면^^^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날로 심각해져가는 학생 비만을 줄이기 위한 예방과 치료에 발벗고 나섰다.

현재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우리 나라 총인구의 10∼15%가 비만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중 청소년과 대학생의 비만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개 비만은 풍요로운 식생활 때문에 무차별적으로 먹고 운동이 부족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여학생의 경우 비만으로 인해 장차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도 남모를 고통을 받기도 한다.

이에 건양대는 약 3천만 원을 들여 교내 보건진료소(소장 김종원 교수)에 체지방분석기, 신장체중비만 측정기, 자동혈압측정기 등을 구비하고 22일부터 비만 측정을 해주고 있는데 현재 약 200여명이 검사를 마쳤다.

비만 측정은 자신의 신장과 체중에 비해 체지방량과 체지방율, 복부지방율이 일정 기준치를 넘어섰을 경우 개인별로 비만에 포함되는지를 알려주고 하루의 운동량과 식생활 개선 방법 등에 대한 상담활동으로 비만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대학생들의 경우 무엇보다도 식생활 습관이 매우 중요하므로 지방과 탄수화물은 가능한 피하고, 비타민, 철분, 칼슘 등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학생식당과도 적극 협의한다는 것이다.

특히 비만으로 측정 받은 학생이 일정기간 적당한 운동과 식생활 개선을 통해 비만도가 떨어졌을 때는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해 학생들이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동기를 적극적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건양대는 앞으로 금연 교실도 개설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업에 열중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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