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내버스 요금조정과 관련하여 10월 14일 오후 4시 부산발전연구원 9층 회의실에서 요금조정 배경 및 조정(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 표준운송원가 및 재정지원 규모의 적정성 등 일부 시민단체에서 요구해온 요금인상 배경을 명확히 설명하기 위해 부산시가 마련했으며, 부산지역 11개 시민단체 사무처장, 버스조합, 회계법인, 부산발전연구원, 부산시 관계자가 참석하여, 시내버스 요금조정(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2006년 5월 버스요금을 인상한 이후 현재까지 4년 반 동안 인건비 및 유류비 등 운송원가 상승에 의해 급증하게 된 시내버스 재정지원액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요금을 일반기준 950원에서 1,080원으로 130원 인상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시는 이번 요금조정(안)에 대해 과거 준공영제 이전, 버스업체의 운송적자를 일부 보상하는 방식이 아니라, 불가피하게 버스운송적자에 대한 재정지원금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버스운송적자액의 50%를 시내버스 이용자가 부담함으로써, 그 동안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이 납부한 세금으로 지원한 버스업계 재정지원액의 부담을 줄이려는 재원배분적 문제로 해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가 회계법인 용역을 거쳐 합리적으로 마련한 시내버스 요금조정(안)에 대해 시민단체와의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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