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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2차 민주당 정기전국대의원 대회에서 손학규후보가 새 대표로 선출됐다. ⓒ www.imbc.com ^^^ | ||
3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제2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손학규 상임고문이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정세균 전 대표, 정동영 의원과의 3파전에서 손학규 상임고문은 대중 지지도를 나타내는 민심에서 앞서 이날 당의 간판으로 나서게 됐다. 그동안 신임 손학규 대표는 민심을 내세워 차기 집권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야권의 바람을 안고 대표에 선출됐다.
손학규 신임 대표는 대의원 선거인 12,195명 중 11,145명(83.2%)이 참가해 1인 2표제를 행사한 당원 투표 70%, 사전 당원 여론조사 30%를 반영한 투표에서 21.37%에 해당하는 11,904표를 획득 민주당 대표에 당선됐다.
19.35%(10,776명)을 얻은 정동영 후보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18.41%(10,256명)를 얻은 정세균 후보가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이인영 후보가 11.59%인 6,435표를 얻어 4위에 올랐고, 5위는 천정배 후보로 5,598표(10.05%)를 얻었고 6위는 박주선후보로 5,441표(9.77%)를 얻었다. 2위에서 5위를 차지한 정동영, 정세균, 이인영, 천정배 후보가 최고위원이 됐으며, 6위를 차지해 순위에는 들지 못했으나 여성 배려 조항에 따라 6위를 차지한 박주선 후보 대신에 조배숙 후보가 최고위원 자리에 앉게 됐다.
민주당 신임 대표에 선출된 손학규 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을 통해, “오늘 민주당의 승이를 전국민에게 선언하게 됐다”면서 “여러분은 내게 수권정당인 민주당을 이끌라고 명령했다”고 말하고 “이명박 정권에 선전포고를 한 만큼 2012년 승리를 위해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비호남 출신이자 진보, 개혁, 중도 통합을 강조해온 손학규 대표가 당선됨으로써 앞으로 민주당 내 역학 관계는 물론 야권의 대선 경쟁구도 및 대여 관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손학규 신임대표는 지난 2008년 통합민주당 공동대표 이후 2년 6개월 간 줄곧 강원도 춘천에 내려가 절치부심하다 이날 선출직 민주당 대표 자리에 오르게 됨으로써 제 1야당의 수장이 됐다. 손 신임대표는 비주류인데다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물리지치고 당선된 일은 이레적인 일로 이러한 민주당의 변화는 단순한 변화를 뛰어 넘는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이미지는 희미하게 사라졌지만 선명한 대여투쟁 및 정세균, 정동영의 양대 세력과의 화합을 여하이 이끌어 내며 통합된 민주당의 앞날을 이끌고 갈지 주목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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