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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의 사나이 양준혁 선수가 은퇴 경기를 갖고 화려했던 18년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 우 영 기^^^ | ||
통산 홈런과 안타를 비롯해 도루를 제외한 타격 7개 부문에서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현역 최고의 타자인 양준혁은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해 우익수와 좌익수 등 현역 시절 거쳤던 포지션을 두루 소화하며 9이닝을 모두 뛰었다.
팬들은 양준혁의 일거수일투족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며 ‘전설’의 퇴장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내 몸에는 파란 피가 흐른다’던 양준혁은 1993년 고향팀 삼성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올해까지 18년 동안 양준혁은 빈틈없는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프로야구 타자부문의 각종 통산기록을 새롭게 쓰며 한국야구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거물타자’의 아이콘으로 입지를 굳혔다. 팬들은 그런 양준혁을 ‘神’이라 불렀다.
경기 전 부친 양철식 씨의 시구에 직접 시타자로 나서며 은퇴경기의 시작을 알린 양준혁은 5회말 종료 후 KBO 유영구 총재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것을 비롯 지역인사의 꽃다발 축하 등을 받으면서 은퇴경기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후엔 고별사 낭독 및 고별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된 30분간의 은퇴식을 치르면서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18시즌 통산 2천135경기 7천332타수 2천318안타 1천299득점 351홈런 3천879루타 1천389타점 193도루 1천380사사구 타율 3할1푼6리가 양준혁이 남긴 기록이다.
또한 13년 연속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고 통산 여덟 차례 골든글러브, 네 차례 수위타자를 차지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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