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속도보다 신체주요부의 움직임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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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이 춤추는 남성의 몸통, 목, 머리와 같은 신체 핵심부위에 보다 집중하는 했으며, 움직임의 속도보다는 움직임의 변화 즉 몸을 비틀고, 구부리며 움직이고, 끄덕이는 것에 관심이 모아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 boysballet.wordpress.com^^^ | ||
춤 동작을 세세하게 분석한 연구자들은 좋은 춤과 관련된 동작들은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생식기능 또한 좋아진다고 말했다고 영국의 비비시(BBC)방송이 7일(현지시각)보도했다.
지난 2006년 타임즈에 의해 최고의 신흥 대학으로 꼽힌 영국의 노썸브리아 대학(Northumbria University)의 진화심리학자인 닉 니브(Nick Neave)박사는 “여러분들이 클럽에 갔을 때 사람들은 직관적으로 좋은 춤과 나쁜 춤을 인식하게 된다”면서 “우리가 처음으로 행한 것은 생물측정분석기법으로 춤 동작을 분석을 하고 남성 댄서들에 대한 여성의 인기정도와 관련하여 춤 동작을 정밀하게 계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니브 박사는 전문적인 댄서가 아닌 젊은 남성들에게 실험실에서 춤을 추게 하고 12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드럼의 리듬과 댄서들의 움직임을 꼼꼼하게 파악했다. 연구팀은 좋은 춤 동작을 일일이 컴퓨터에 아바타(avatar)로 만들어 동작을 보여주면서 여성으로 하여금 1부터 7까지 점수를 매기도록 해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우리는 사람의 팔과 다리가 실질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손으로 표현해내는 제스처들 역시 중요했다”고 밝혔다.
실험에서 연구팀은 “여성이 춤추는 남성의 몸통, 목, 머리와 같은 신체 핵심부위에 보다 집중하는 했으며, 움직임의 속도보다는 움직임의 변화 즉 몸을 비틀고, 구부리며 움직이고, 끄덕이는 것에 관심이 모아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니브 박사의 이번 실험 목적은 젊은 남성들이 나이트클럽에서 구애하는 듯한 움직임의 반복은 동물들이 야생에서 하는 행동과 같은지의 여부를 알아보는 것이라고 말하고 동물의 경우 이러한 움직임은 자신들의 건강, 나이, 잠재적 생식기능 및 호르몬 상태에 어떤 정보를 주게된다는 것이다.
니브 박사는 또 “사람들이 나이트클럽에 가서 이성들을 이끌어 들이려는 동작을 보여주는 것은 타당한 행동이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동물의 경우 수컷은 그러한 움직임을 수행하기 위한 좋은 상태의 육체를 유지하는 것이며 인간에 있어서도 똑 같이 동작을 함으로써 젊어지고 건강해지는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니브 박사는 지원자들로부터 혈액을 채취해 생화학적 테스트를 해본 결과 춤을 잘 추는 사람이 역시 건강도 더 좋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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