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장례문화가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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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장례문화가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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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상반기, 전체 사망자 중 화장 비율 45.7%에 이르러

^^^▲ '홍성추모공원'^^^
홍성의 장례문화가 ‘매장(埋葬)’에서 ‘화장(火葬)’으로 급변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 중 화장건수가 172건으로 같은 기간 사망자 376명의 절반 가까운 45.7%를 기록하며 사망자 중 둘에 하나는 화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망자 757명에 화장건수 300건으로 39.6%를 기록한 지난해 화장률 보다 약 6.1% 상승한 수치로, 시간이 지날수록 화장률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올해 말에는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홍성지역에서 화장 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까닭은 군이 홍성추모공원 시설현대화를 통해 그동안 혐오시설로 치부되어 오던 화장장에 대한 인식변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한 것과 홍성추모공원 이용객들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 그리고 홍성지역 도시화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화장률은 도시화의 척도로 불릴 정도로 도시와 농촌지역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화장률이 70~80%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농촌지역은 30~40%대에 머물고 있다.

한편 홍성추모공원은 1978년 문을 연 봉서원(화장장)을 지난 2007년 10월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추모공원으로 조성한 후, 이용객이 꾸준하게 늘어 지난해에는 14,560건의 화장건수를 기록해 2008년의 6,152건과 대비하여 1년 만에 이용률이 137% 정도 급상승하는 등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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