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관 3년을 맞이한 부평역사박물관은 그동안 제자리에서 관람객을 기다리는 소극적인 모습을 벗어버리고 여러 상황으로 인해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우리의 이웃을 직접 찾아가 어울리며 그들을 안는다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첫 단추는 7월 22일과 23일 부평다문화가족센터를 방문하여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화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전통한지에 붓을 이용한 번짐의 느낌을 배우고 직접 민화와 문인화를 그려보며 한시를 지어보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이뿐만 아니라 29일과 30일에는 갈산종합복지관을 찾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함께 직접 단소를 만들어보고 단소 운지법과 아리랑 연주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한 부평역사박물관의 학예연구사는 “많은 문화기관이 생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 되었지만 여러 이유로 이러한 문화를 누리지 못하고 계신 지역민들이 많이 계신 것 같다. 부평역사박물관에서는 부평의 진정한 문화복지를 위하여 현장을 직접 찾는 이번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되었다.”라고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를 소개했다.
「찾아가는 박물관 - 너울가지」 프로그램은 월 1회씩 무료로 진행된다. 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은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장애인단체 다문화가정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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