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약수초, 소외계층을 위한 ‘약수 한자 공부방’ 운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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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약수초, 소외계층을 위한 ‘약수 한자 공부방’ 운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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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중 한 명이 강사로 나서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더운 날씨도 잊은 채 한자공부 삼매경에 빠져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시 북구 중산동 약수초등학교(교장 문성덕)는 여름방학 중에도 학생 개인별 능력에 맞는 한자급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자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학교는 ‘2010 학부모회 사업계획’ 봉사활동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약수 한자 공부방’을 열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간씩 한자를 가르치고 있다.

‘약수 한자 공부방’ 는 학부모 중 한 명이 강사로 나서 8명의 학생을 상대로 한자를 가르치고 있으며 여름방학 중에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한자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 상황이나 의미에 맞는 어휘로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의사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 따라 공부방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약수 한자 공부방’은 ‘훈․음, 부수 생활한자’ ‘훈․음, 부수 반의어, 동어의’ ‘훈․음, 부수 반어의, 4자성어’ 등의 주제를 정해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약수초는 공부방에서 한자를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 한자자격검정시험인 제30회 KP자격검정에 응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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