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물길로 되살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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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푸른 물길로 되살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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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기억이 되버린 청계고가 야경

 
   
  이제 볼 수 없는 청계고가 야경  
 

도시를 유영하는 헤드라이트 불빛이 꼬리를 물었던 청계고가의 모습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논란 끝에 착공한 복원공사는 별다른 사고없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공사 시작 두 달만에 고가를 모두 철거해 청계천복원 공사의 첫 단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지만, 교통문제, 주변상인 생계곤란 등 공사전 우려하던 문제들이 현실화됐다. 또 시민단체들은 복원이 아닌 개발이라며 서울시의 무리한 공사진행에 반대하고 나섰다.

반세기만에 빛을 보게될 청계천이 우리 곁에 돌아오는 시간을 더 늦추더라도 맑은 소리와 푸른 물결의 춤사위로 넘실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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