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치료센터에 따르면, 환자는 루이스 윌리엄스(Louis Williams) 씨로 캐나다 캘거리 시에서 공무원으로 재직하다가 은퇴한 85세의 남성이다. 윌리엄스 씨는 3년 전부터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폐섬유증을 앓아왔다.
폐섬유증은 폐조직이 지속적으로 파괴되면서 섬유조직이 과잉생산되어 폐 전체에 흉터조직이 점점 퍼져나가 산소 흡수량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숨이 가빠지는 증세를 나타내는 질환으로, 환자의 면역체계가 환자 자신의 조직을 공격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특히 심각한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폐섬유증이 많이 나타난다.
윌리엄스 씨는 어릴 때부터 천식으로 고생한 병력이 있는 자가면역질환 환자로, 3년 전부터 폐섬유증을 앓으면서 체중 감소, 혈액순환 장애, 호흡곤란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다. 윌리엄스 씨는 줄기세포치료를 받기 위하여 독일, 중국, 한국의 줄기세포치료센터를 비교 검토한 후 지난 3월 21일 내한, 97.7 B&H병원 줄기세포치료센터에서 1주일 동안 2회의 제대혈줄기세포 시술을 받았다.
97.7 B&H병원(구 서울코스메디 클리닉) 줄기세포치료센터 시술팀은 “윌리엄스 씨는 치료 전 혈액순환과 호흡 장애를 보이고 발음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였다”면서 “1차 제대혈줄기세포 시술을 받고 2일이 지난 후 혈액순환이 호전되어 손발이 따뜻해지고 호흡이 좋아졌으며, 2차 시술이 끝난 후 호흡이 확연히 호전되고 발음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혈액검사에서 염증반응이 많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루이스 윌리엄스 씨는 97.7 B&H병원 줄기세포치료센터의 제대혈줄기세포 치료에 매우 만족해하며 캐나다로 떠났고, 현재 건강이 양호하다는 소식을 의료진에게 전해왔다.
자가면역질환은 현재 미국 내 환자수가 3,000만 명에 이를 만큼 심근질환 다음으로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줄기세포로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질환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폐섬유증 치료 사례는 몇 건 있었으나 윌리엄스 씨처럼 중증의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한 것은 97.7 B&H병원 산하 줄기세포치료센터가 처음이다. 에스티씨라이프의 연구진은 이러한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사례를 계속 추적관찰하고 있으며, 향후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주)에스티씨라이프는 제대혈줄기세포 연구기업 (주)히스토스템의 제품에 대한 전 세계 독점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히스토스템과 협력하여 파킨슨씨병을 비롯한 뇌질환, 뇌혈관 손상을 포함한 혈관 손상 질환, 척수 손상, 당뇨 합병증, 신장 질환 등 만성질환 및 난치병 환자 1,700여 명에 대해 2,000여 건의 제대혈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사례와 수백여 건의 자가지방줄기세포 치료사례를 갖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 4월 1일 에스티씨라이프는 히스토스템과 공동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97.7 B&H병원 산하 줄기세포치료센터에 도너(donor)형 제대혈줄기세포은행을 설립했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외국의 유명 의료관광 업체들과 제휴하여 줄기세포치료를 원하는 북미, 유럽, 중동권의 환자에게 97.7 B&H병원 산하 줄기세포치료센터 및 제대혈줄기세포은행을 알리고 해외환자를 유치, 제대혈줄기세포뿐만 아니라 자가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만성질환과 난치병 치료 및 성형 시술 등으로 줄기세포 치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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