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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엔티엔의 개발 중인 메콩강 강변. 밤이면 몰려드는 상인들과 시민들,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강 건너 불빛은 태국 마을이다. ⓒ 뉴스타운 김상욱^^^ | ||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의 개발 중인 메콩강변이 비엔티엔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에 완공을 목표로 한국의 흥화인더스트리(HHI)가 한창 개발 중인 메콩강 강변에 아침 일찍 운동하러 나오는 시민들, 밤에는 이 일대에 천막을 치고 술과 요리를 파는 포장마차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 개발도 되기 전에 휴식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메콩강 개발 공사는 라오스 역사상 최대의 축제의 한마당이 될 루앙프라방으로부터 비엔티안으로의 수도 천도 450주년 기념행사를 치르기 위해 수행되고 있다. 이 공사는 수해에 대비해 강둑을 높이는 등의 재정비 사업의 하나로 14헥타르의 넓은 면적에 잔디밭, 쉼터, 산책로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 2008년 비엔티엔을 범람했던 메콩강의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된 본 프로젝트는 강바닥에 쌓여 있는 토사를 준설하고 강둑을 다시 축성하는 공사로 지난 2월부터 개시됐으며 12.5km의 전 구간 완공은 2013년 8월로 요트장의 선착장 등을 갖춘 복합공원형태로 조성돼 비엔티엔 시민들의 멋진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지난 4월 라오스 최대 축제기간이었던 삐마이(Pi Mai) 중에 필자가 방문한 곳으로 이곳에는 여행객들과 라오스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돼가고 있다. 주변에는 호텔, 인도음식, 프랑스 음식점 등 다양한 음식점이 들어 서 있으며 오후 5시쯤 되면 테이블과 의자를 싣고 상인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룰 정도이다.
그러나 이곳에 천막을 치고 상인들이 장사를 하는 음식은 외국인인 필자의 생각으로는 혹시라도 탈이 날까봐 철저히 끓인 음식만을 찾아 먹기도 했다.
한편, 다지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메콩강 둔치는 완성되면 마치 한국 서울의 한강 둔치를 연상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야간 노점상들이 판매하는 식음료, 메콩강의 시원한 바람이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불빛으로 치장된 강 건너의 태국 마을도 인상적이다.
낮의 찌는 듯한 무더위는 어디가고 그래도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 그곳에서 맥주 한잔 즐기는 맛은 임시로 설치한 여러 전기불과 더불어 휴식터, 쉼터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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