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엘컴텍은 지난 16일 자회사 루젠텍에 대한 에너지관리공단의 ESCO 실사가 이루어 졌으며, 에너지절약전문기업 등록이 허가됨에 따라 에스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ESCO(Energy Service or Saving Company, 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은 병원·학교·산업시설 등에 태양광 설비·열병합 발전기·절전형 전구 등 에너지 절약시설을 설치해 준 뒤 여기서 얻어지는 에너지절감예산(전기요금 절약분)에서 투자비와 이윤을 회수하는 것을 말한다.
즉, 에너지 절약시설 투자 비용 전액을 ESCO 업체가 투자하고, 시설투자 후 투자비를 일정기간 동안 분할 상환받는 셈이다. 그 대신 ESCO 업체는 투자비용을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받는다.
ESCO 사업 지원 제도는 1993년 도입된 후 1998년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활성화 정책과 국내 유가상승 등에 힘입어 매년 1,000억원 이상의 투자실적을 보이며 활성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루젠텍은 단순 LED조명 설치 및 비용 회수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에너지 모니터링·LED조명 설치·고효율 지능형 조명시스템·고효율 에너지시스템 등 에너지절약사업 전반에 걸쳐 공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루젠텍은 지난 3월 LED조명 유통전문회사로 설립되었으며, LED조명 국내영업과 에스코 사업을 병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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